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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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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LEA 댓글 0건 조회 4,649회 작성일 22-08-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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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여행을 표현한다는 것, 그것은 엉뚱한 일인지 모른다. 하지만 내 스스로 엄청나게 엉뚱한 놈이라는 걸 알기에 기어코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바로 The Alan Parsons Symphonic Project의 연주곡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과 라오스는 닮아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뿜어지는 강렬함, 더군다나 가끔 강하게도 느껴지는 문화의 힘, 그 모든 것이 라오스의 평야를 뒤덮은 The Alan Parsons Symphonic Project 의 음악 연주처럼 느껴진다.

 


들판을 적시는 강렬한 빗줄기는 드러머의 강렬한 비트와 같고, 섬세한 여인들의 손길은 마치 피아노의 감미로운 옥타브를 넘나드는 선율 같다. 그리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은 그 어느 곳도 연주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정도로 숨 막히게 한다. 


어디 그 자연의 아름다움은 무엇으로 표현하랴. 청량감은 다소 떨어질지 모르지만 단조로운 ‘BEATLES’를 뛰어넘는 장대한 연주가 있다. 푸쿤산으로부터 북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산맥의 행렬은 Alice Cooper의 King of the Silver screen의 장쾌한 후렴구 같다.


가시 처녀와 방비엥 총각의 사랑은 Eivis Presiey의 Can not Help Falling In Love의 가사 한 대목이다. 그 몽환적인 신들의 산, 푸쿤 산의 온갖 기기묘묘한 형상은 그룹 Monaco의 Jean Francois Maurice를 낱말로 그대로 풀어놓은 것 같다.


 

아, 동물들도 들판 소들과 돼지 닭들도 자연을 위한 삶의 방면 속에 있으니, 그들의 자유는 다른 말로 Juice Newton의 Angel of the morning의 신성함이다. 인간도 동물도, 그리고 풀과 바람과 나무도 잘 조와를 이룬 인간의 항해, 바다가 없는 라오스의 진정한 항해를 보고 듣는 것 같으니 ROD STEWAR 흥에 젖어 부르는 Salling의 한 대목이리라.


어디 그뿐이랴, 남부를 적시는 오묘한 빗줄기와 그 너른 평야를 휘감고 있는 옥빛 햇살, 그 평야에 여인들은 The Rose의 Bette Midier 그녀의 열정 넘치는 열창이다. 그리고 그녀의 Woman in Love를 꿈꾸는 지국상 모든 여성들의 궁극이다. 


 

 

왓푸의 홍랑시다는 시다 공주의 아버지를 향한 애절한 그리움과 그리고 그녀의 사랑, 씨엥쿠왕의 돌학은 종교를 떠난 태초로부터 시작하는 모든 정의로움의 방점을 찍는 We are the World이다. 


우리는 하나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들과 라오스 국민들은 서로 닮았고, 두 나라는 동시에 설움 속에서도 민족적 자긍심을 잊지 않았고 찬란한 문화유산과 다양한 사랑의 말을 건네 가면서 이 시간까지 살아오고 있는 것이다.


두 나라를 위해 나는 노래 한곡을 바친다. Joan Baez의 The River in The Pines 이 너ㅗ래를 양국의 국민들의 평화를 위해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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