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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의 진실은 그리고 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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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LEA 댓글 0건 조회 8,391회 작성일 22-08-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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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결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다. 겉면만 훑고 지나는 여행은 라오스를 잘 모르고, 오해만 속출한다. 지금부터 라오스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겠습니다. 라오스는 가이드들 대부분이 인근 타일랜드에서 건너온 달고 닳은 인간들이 대부분이다. 


어쩌다 캄보디아 출신 가이드들도 있는데, 그들은 주로 앙코르 왓트에서 활동하는 가이드들이다. 엄청난 가격인 것처럼 상황버섯을 팔아먹는 인간들, 믿지 말라! 캄보디아 상황버섯은 아무런 약성도 없는 그저 나무뿌리에 불과하다.


앙코르 왓트를 감싸고 있는 뽕나무의 위용을 보아라, 그게 무슨 약성이 있겠는가? 그저 나무 뿌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분들은 지인 중에 암환자나 상황버섯이 좋다는 믿음만 믿고 캄보디아에서 상황버섯을 구하곤 하는데, 이를 노리고 가이드는 여행객들을 그 상점으로 데리고 가서 주인과 이익을 나눈다.


라오스는 특산물은 세 가지 종료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침향이다. 침향을 인근 베트남에서 구입했다는 분들이 많다. 한 마디로 말해 가짜다. 침향 나무에 드릴로 상처를 내고, 그럼 나무는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액을 발산하는데 그걸 침향이라고 한다. 절대 자연산이 아니다. 더불어 염주나 손목에 차는 팔찌를 침향으로 만들어 고가에 파는데, 이 역시 가짜다. 물을 잔쯕 부은 침향 오일에 몇 번 씩 담그고 빼내고 말리고를 반복해서 향이 베이게 해서 그럴듯하게 침향 향을 배어나게 하는 가짜다.


진짜 침향은 사람의 체온과 비슷할 때 점차 향이 난다. 처음부터 향이 나는 것은 그러니 가짜로 보면 된다.  


다음으로는 붉은 생강이다. 이것은 시장에서 사면 거의 쓰레기를 구입한다고 보면 된다. 실제 농가에서 수확한 생강을 볕에 잘 말려서 건조한 것이라야 약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상처난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또한 가이드가 상점에 데리고 가서 붉은 생강에 대하여 사포닌 함량이 어떻고 바람을 잡으면서 300그람 정도에 2만 원, 3만 원 정도 받는데, 현지에서는 1킬로그램에 7천 원 정도 한다. 그러니 그런 제품을 대 여섯 개로 만들어서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라오스도 상황버섯이 나는데, 시장에서 1킬로그램에 채 만원이 안 된다. 그걸 거의 10만 원에 판다. 그것도 300g에, 다음은 커피다. 루왁이니, 족제비 커피니해서 엄청난 가격을 받는데 한 마디로 라오스에는 루왁 커피가 없다. 족제비 커피는 더욱 없다.


차라리 시눅커피 숍에서 그냥 사오는 편이 낫다. 


가이드들에게 속지마라. 그들은 봉사하는 게 아니라 돈에 혈안이 된 자들이다. 어떤 가이드든 나의 말이 틀린지 물어보라고 해라. 한라오스 교류 협회 사무총장이 그러는데 하면서 말이다. 라오스 19년 다닌 사람의 말을 믿으면 된다.


다음은 중요 여행지, 가이드들이 모르는 여행의 팁을 알려주겠다. 가이드 그 어떤 인간도 내가 아는 곳을 아는 가이드는 없다. 그들은 나보다 적어도 라오스를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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