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8일, 비엔티안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라오스 사무소 오성수 소장과 라오스 산업통상부 말라이통 콤마싯(Malaythong KOMMASITH) 장관, 찬숙 셍파짠(Chansouk SENGPHACHANH) 차관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번 면담은 KOICA 라오스 사무소와 라오스 산업통상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이번 자리에서는 KOICA 라오스 사무소와 라오스 산업통상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혁신 중소기업학과 설립 및 전문인력 양성 기반 구축사업’과 ‘지식재산서비스센터 구축 및 지재권관리시스템 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면담에서 말라이통 콤마싯 장관은 오성수 소장의 신규 부임을 축하하며, KOICA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KOICA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지식재산권 및 혁신 경험을 라오스 산업 발전에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오성수 소장은 라오스의 발전을 위해 양국이 지식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지식재산권 및 특허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OICA와 라오스 산업통상부는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그리고 창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