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쓰는 우리의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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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LEA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5-01-30 11:39본문
우리는 어디서 온 것일까? 하늘에서 뚝 떨어졌을까?
아니면 환웅과 곰, 더불어 단군의 자손이라는 선성을 믿어야 하나?
그것도 아니라면 삼신할머니로부터 온 것일까?
나는 창조론을 믿지 않는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말보다는 다원의 진화론을 더 비중 있게 믿는다. 우리 조상은 과연 어느 경로로 한반도에 닿았을까?
가장 근접한 이론은 인류는 단편적으로 ‘아리안’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 아리안(존귀하다는 뜻을 지님)은 처음에 카스피해와 흑해 주변 초원지대에서 수렵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다가 초원 지대에 풀이 자라지 않는 엄청난 기후변화로 먹을 것을 찾아서 대대적 이동을 시작한다.
첫 번째 루트는 흑해 뒤편으로 그리스와 독일 방향으로, 더불어 산맥을 타고 고대 로마로도 이동을 한다. 히틀러가 말한 고귀한 인종은 바로 이 아리안의 다른 말인 게르만(러시아에서 부르기는 코케서스)인종이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프랑스는 자생적으로 발현한 노아의 첫째 아들인 셈족을 기원으로 한다. 그래서 존귀한 존재라 여겼던 아리안의 후예라 타 인종을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니 히틀러는 유대인을 청소해야 할 인종이라 여긴 것이다.
어쨌든 라틴인, 러시아의 슬라브인은 아리안의 다른 혈종으로 언어로 분류된다.
아리안의 진출 루트는 중앙아시아로도 번져나간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인도 북부 즈음에서 두 인종으로 분류되는데 스키타이 족과 원래 아리안 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진화된다.
인류는 대대적인 영토 전쟁을 벌인다. 그 스키타이 족이 전쟁에 밀려 숨어서 달아났는데, 스키타이 족은 우랄 알타이 산맥을 넘어야 했다.
신장 위구르 지역을 거친다. 타클라마칸 사막을 거치면서 이때 까지는 이 지역 인종의 대부분은 피부가 흰 백인들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다시 중국 내륙 감숙성을 지날 무렵부터 황인종을 만나 교접을 시작하였고 만주를 거쳐 한반도에 닿는다. 만주 지역은 옛날부터 콩이 많이 생장 했다. 이 콩을 한반도에 실어 나르던 강이 바로 두만강(豆滿江)이다.
콩을 섭생하면서 생명을 유지했던 민족, 이들이 우리 민족의 시초가 된다. 콩은 발효음식으로 지금의 된장이 된다.
우랄 알타이 산맥을 넘어온 기념으로 우리 민족은 엉덩이의 몽고반점을 훈장처럼 지니게 된다. 그러므로 몽고반점은 우리 조상들이 강추위를 견디고 삶을 이어온 소중한 훈장인 것이다.
인도의 언어와 이란의 생활습성이 간헐적으로 남아 있는 이유는 같은 조상에서 전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한글의 기원을 인도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도 우연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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