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와 어른의 차이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KLEA 댓글 0건 조회 613회 작성일 25-01-16 13:50본문
이 세상에는 나이만 먹은 ‘늙은이’가 가득하다.
고타마 싯딸타. 즉 부처님 시대의 상황도 비슷했나 보다. 부처님은 당시 시대상으로는 혁명적 사고인 부자와 권력자에 대항한 민중 세력과 연합하여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인간 존중 사상을 설파하고 등장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갠지스강 주변의 소부족 국가의 원로회에서는 이런 부처님의 평등사상이 잘못된 것이라는 당시 권력자 브라만 같은 계층의 논리에 따라서 엄청난 늙은이들의 반발이 뒤따른다.
늙은이들이 새로운 깨달음에 눈뜨지 못하고 기존 질서에만 순응하는 것에 애착을 느끼는 것을 보고 부처님은 그 유명한 명언을 남기는데, ‘이 세상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종종 나이만 먹은 늙은이들을 어른이라 착각을 한다.’
평소 소신도 없고 늙어, 그동안 살아온 관습대로 권력자에게 아부하는 습성, 점점 사회의 정의감도 사라진 세태들, 그들의 분탕질에 2천 5백년 전 인도 바라나시 공화정처럼 대한민국이 암담하다.
하지만 이제 시간의 문제만 남았다.
부처님이 ‘평등’이라는 인류의 대 주제를 가지고 세상에 왔듯이 저들도 그 고루한 사고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고 말 것이다. 말 그대로 물리적으로 죽을 사람 죽고 나면 세상은 달라질 것이다.
그들은 나잇살로 채운 욕심과 무지로 세상을 혼탁하게 만든다. 생애가 창창한 젊은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더없이 누가 되는 늙은이들, 그들은 더 없는 열과 성을 다해 반국가, 시대착오적 ‘비상계엄’이라는 중범죄를 일으킨 세력과 연대 중이다.
작금의 태극기 부대 늙은이들이 대부분 그렇다.
실제로 따져보면 그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것은 거의 없다. 그들은 늘 루저였다. 진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면 과연 지금 같은 무지한 행동을 할 수 있을까?
국가란 왕정 시대가 아니고선 국민이 주인이다. 주인으로 당당히 서야 할 자가 자기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자신의 자유를 박탈하는 그런 통치자에게 열광할 수 있을까?
늘 필요 이상 감읍하여 권력자의 편의와 논리에 조종을 당하고, 그저 양식 없이 행동하는 것으로 후세에 고충만 안겨주고 있다는 사실에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애국을 포장한 폭력과 난동이 참으로 부끄러움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무지한 늙은이들이다.
특별한 이익 관계도 아닌데 이미 존재감도 희미한 윤석렬을 위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그들은 한낮 빈천한 늙은이에 지나지 않는다.
저들은 결코 어른이 아니다. 저들은 변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기존 질서에 찌들어 있는 근성적인 노예 사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이여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아니다. 어른은 젊은이들의 세상에 빛을 밝히고 등불이 되어준 선인(先人)이다. 지금의 늙은이에게 너무 괘념치 말라. 그들은 곧 사라질 것이니까.
다시 한번 강조하면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다. 그저 나이만 먹은 늙은이들이 세상에는 숱하게 많다.’
현명한 어른은 지금 이 시점에서 당당하게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걱정하는 사람들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