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1:1문의

라오스의 미인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LEA 댓글 0건 조회 9,513회 작성일 22-08-12 12:36

본문

라오스는 자고로 아름다운 여성들이 제법있다. 정말 빼어난 미인들도 있고, 특히 오랜 프랑스 식민지배로 프랑스 인 남성들과 라오스 여성들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들은 화장품 모델로 나서기도 한다.


라오스가 미스 유니버시아드(세계 미인대회)에서 4년 연속 왕관을 차지했다는 발표는 이채롭다. 사실 그 부분에는 다소 오해가 있을 수 있다. 베트남 전 당시 라오스 민족 중 유일하게 라오몽 족은 미국 편을 들어 싸웠는데, 월남 전 패배 후 미국은 이런 라오몽 족 중 일부를 미국으로 망명시켰다. 


그런 그들이 미국에 가서 좋은 식단과 음식을 통해 서구인처럼 성장했고, 그런 그들의 후손들 가운데 미인대회 우승자가 나온 것이다. 그러니 본국의 라오스 여성들과 다소 거리가 있다. 그렇다고 라오스 본국의 여성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내 경우에는 여성들은 적당히 아름답고, 무엇보다도 인성이 되어야지 미의 기준을 충족한다는 믿음이 있기에 미의 기준이 다른 사람하고는 다소 다를 수 있다. 어차피 미의 기준은 객관적일 수밖에 없다. 모두 주관적이라서 설명하기 참 어렵다.


라오스 인들은 대개 키가 작고, 광대와 코가 콧날이 반듯하지 않고 다소 뭉개진 것 같다고, 동남아시아 특유의 인상을 가졌을거라 생각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일단 라오스 인들은 대개 높은 산에 사는 라오 숭, 라오 몽 민족의 여성들은 피부가 백옥처럼 희고, 어깨가 좁으며 눈이 크다. 


키는 작지만 프랑스 인들과 만나 2세를 배출한 덕에 장신의 여성들도 많다. 모두가 알다시피 몸매는 모두가 한국의 ‘걸그룹’이라고 보면 된다. 그들은 서구화된 음식보다는 카오니아(찹쌀밥)에 물고장을 찍어 단순한 식사를 하는 민족이다. 


그러니 살찔 틈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대체적으로 라오스 여성들은 전형적인 미인형의 얼굴들이다. 


라오 텅, 라오 룸 민족은 평야지대에 사는 민족을 말하는데, 그들 역시 프랑스 영향으로 멋 부리기를 좋아하고 단아하게 생긴 것이 평균적으로 못난 얼굴들은 아니다. 대학생들은 교복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단정한 교복 사이로 볼륨 있는 체형, 날씬한 몸매, 오죽하면 일본인들이 라오스의 미녀들에게 반해 원조 자금을 여성들 보고 집행했을 정도로 라오스 여성들을 한 때 본국으로 데려가기 운동이 벌어졌을 정도였다고 한다. 


프랑스 남자들은 라오스 여성들과 결혼하는 걸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라오스 소녀들은 세 분류로 나누어지는데, 시골에서 돈을 벌기 위해 상경한 소녀들, 그리고 시골에서 농사짓고 부모님을 따라 사는 소녀, 그리고 상류층 소녀들이다. 


이들 중 상류층 소녀들은 멋스럽고 아름답다. 또한 스스로 성에 대한 엄격한 교육을 받아 남자들과 함부로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인근 태국이나 프랑스로 성형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라오스 민족 중 1%로만 간다는 동덕 대학교를 다니고, 아니면 프랑스 유학을 떠나는 게 기본이다. 


시골에서 상경한 소녀들은 공장을 다니거나 판매점 종업원, 잘못하면 유흥업소로 빠지는 경우도 많다. 그들은 성의식이 둘로 나뉘는데 돈이라면 뭐든지 하는 소녀들은 유흥업소로, 그리고 시골에서 상경했지만 자신을 개발하기 위해 판매점 종업원이나 공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지향하는 소녀들로 나뉜다.


어쨌든 라오스 여성들은 멋내기를 좋아하고, 예뻐지는데 공히 투자하는 것은 어느 계층이나 마찬가지로 열심히들 한다. 그건 아마도 한국 여성들도 마찬가지이리라. 세계 어느 곳이든 여성들은 스스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질 않는가. 

 

KakaoTalk_Photo_2022-08-12-12-35-41 003.jpeg

 

KakaoTalk_Photo_2022-08-12-12-35-41 002.jpeg

 

KakaoTalk_Photo_2022-08-12-12-35-41 001.jpe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