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가 요구하는 고타마 싯탈타(부처님)의 놀라운 평등사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KLEA 댓글 0건 조회 520회 작성일 25-01-24 13:22본문
인더스강에서 갠지스로 대거 이동하는 아리안의 지배 계급 브라만의 계급주의에 경종을 울린 고타마 싯탈타, 우리가 알고 있는 부처님이다.
부처, 혹은 붓다는 깨달음을 얻은 자라는 고유명사이다. 그러니 우리가 촛불을 들고 지배자의 부당함에 대항하는 힘은 바로 부당함이 사회를 혼란하게 만든다는 깨달음, 즉 ‘붓다’가 되는 길이다.
카스피 해 주변의 유목민인 아리안이 인도를 침략해서 인도를 계급사회로 변환시킨다. 자신들이 침략한 새 영토를 다스리기 편한 방법을 찾은 방식이 인도의 드라비다족을 비롯한 원주민을 계급으로 분류해서 브라만, 바이샤, 크샤트라, 수드라 이런 식으로 나눈 것이다.
이들은 처음에는 인더스강 주변의 작은 부족 국가를 복속시키면서 그들을 노예로 삼는다. 아리안의 상징인 마차, 즉 수레를 끄는 마차 위에서 활을 쏘는 방법으로 저항하는 원주민을 대거 청소한다. 그래서 아직도 인도 국기에 수레바퀴 모양이 색인 된 것이다.
인더스강 주변에서 인더스 문명을 일으킬 정도로 세력을 형성시킨 아리안들은 점점 늘어나는 지배 계급의 포화로 새로운 점령지가 필요했다. 그래서 대거 갠지스강 주변으로 몰려들어 정복 전쟁을 시작한다. 사람을 죽이고 그들을 제물로 삼아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아리안들이 믿는 신의 개념은 바로 윤회다. 그들은 유목민이었기에 사람이 죽으면 불의 신 ‘아그니’에 태워져 하늘로 올라가고, 죽은 자들은 49일이 되면 묵은 귀신이 되어 달에 머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달이 거무죽죽 하다고, 그런 죽은 귀신은 다시 지상에 내려오는데, 그들은 비가 되어 땅에 오고, 그 비는 초목을 키우고, 초목은 짐승의 먹이가 되며, 그 짐승은 결국 사람이 먹는다. 사람은 다시 죽어 불의 신 아그니(인도의 공군부대 이름이기도 하다) 신에 의해 하늘로 올라가고, 이런 차례로 게속 순환되는 개념 이것이 윤회이다.
어쨌든 부자가 되려면 짐승이 많아야 했다. 짐승의 먹이는 풀인데, 그 풀을 키우는 것은 바로 비, 그 비를 만드는 것은 인간의 죽음이었다. 그러니 죽은 사람이 많으면 비가 더욱 자주 내려 곧 부자가 된다는 생각에 지배계급을 형성한 아리안들은 생명을 무자비하게 살상하기 시작한다.
이때 갠지스강 주변으로 등장한 사람이 코타마 싯탈타(부처)였다. 그는 브라만을 비롯한 모든 위정자, 지배 계급의 생명 경시 사상을 비판하면서 민중의 큰 울림을 받았다. 그의 불생사 정신, 그것은 모든 인간은 평등할 때 존재하는 개념이 된다. 그 거룩한 깨달음은 훗날 종교가 된다.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몇몇 위정자가 국민의 안위는 고사하고 자신들의 사특한 이득에 골몰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당시 인도도 지배 계급의 엄청난 저항에 부딪친다. 각종 음모론을 만들어 민중을 핍박하고, 더군다나 지금의 ‘2찍’처럼 노인들의 대거 반항을 한다.
그래서 부처님은 늙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다. 그는 나이만 먹은 늙은이라 한다, 라는 말을 남긴다.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도 당시 혼란 상황에 비슷하다. 기존 질서에 저항하려는 세력은 대부분 기득권이다.
아무리 힘없는 백성이라도 우리는 공의(公義)적인 평화와 공전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수구 보수 세력들은 점점 극우화하고 있다. 이 혼란은 앞으로 더욱 가치를 잃을 게 분명하다.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공의에 스스로 분연히 일어서고 정의로운 참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 부처님이 인도를 비롯한 모든 대지에 참된 인간 사랑을 전했듯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