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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마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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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LEA 댓글 0건 조회 1,579회 작성일 24-12-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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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마는 업보(業報)라는 한문으로 대입할 수 있는 말이다. 


업보란 인과응보(因果應報)로 부처(고타마  싯탈타)님은 용해어(溶解語)한다. 즉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이 이유가 되어 결과가 있다는 말이다. 사람이 죽는 것도  태어남이 있기에 가능한 생각이다. 즉, 태어나지 않았으면 죽지도 않는다. 


환갑을 넘긴 나이 즉 60살이라는 나이는 그런 모든 것들이 증거로 나타나는 나이다. 젊은 시절 어떤 방식으로 살아왔는지, 그 결과치가 얼굴에 그리고 인성에 드러나는 법이다. 


종종  사람의 얼굴을 보면,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 하는 말이 그러니 영 틀린 말이 아니다. 모두가 업보다. 천박하게 살지 말아야  한다. 그악스럽게 욕심을 부리는 사람을 만나면 그는 분명 과거부터 그렇게 살아왔다. 그의 조상들도 대부분 그런 인생을 살아왔기에 그  사람의 핏줄과 정신에 그런 천박한 방식이 유전되어 온 것이다.


다른 말로 팔자는 못 고치는 법이다. 늙어서 사람 고쳐서 못쓴다는 말도 그러니 영 그른 말이 아니다. 


우리는 이 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이 업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모두가 불행해진다. 첫째 욕심을 버려라. 더불어 잘못이 있다면 과감하고 용기 있게 사과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끝까지  자신만 옳다고 온갖 변명으로 일관하는 사람을 보면 참 한심하다. 무조건 사과부터 하는 방식을 실천하라. 그러면 모든 일은 술술  풀리게 되어 있다. 주변 사람과 조화롭게 사는 법을 모르는, 그는 필시 자기 자신만 아는 업보로 망할 것이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 착하게 살지 못하면서 자신의 욕망과 욕심에 치우치다 보면 어느 순간 주변에 사람이 한 명도 남아 있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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