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평화와 안녕을 바라는 라오스 사람들의 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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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LEA 댓글 0건 조회 202회 작성일 25-03-26 13:33본문
ສູນພຸດທະທັມຫຼວງພຣະບາງ Buddhadhamma center of Luangprabang
2025년 3월 21일
기사요약
● 탁발의 원리
1. 여러 스님들의 탁발 행렬 중에서 어느 한 스님에게만 마음을 두고 탁발을 하는 것이 아니다. 명상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켜야 한다.
2. 스님이 가까이 다가가면 정신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앉아 밧(내용물이 들어 있는 그릇)을 이마에 올립니다. 그런 다음 이렇게 기도합니다. “쑤티낭 와따 메 타낭 아싸왁카냐와항호뚜” 뜻은 내가 베푼 자선은 선하고 나쁠 것들을 없애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이후 스님에 대한 존경의 표현으로 무릎을 꿇고 앉아 탁발을 합니다.
4. 탁발한 후 스님들이 지나갈 때까지 손을 합장하고 앉아 있습니다.
5. 탁발을 끝낸 후 돌아가신 조상을 위해 물을 붙는 행위를 합니다. 어느 장소에 물을 부을 때 다음과 같이 기도하면서 공덕을 바칩니다. “이탕 메 냐띠낭호뚜 쑤키따 혼뚜 냐또요” 이 뜻은 이 공덕이 제 모든 친척들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 탁발 시 주의사항
1. 스님들의 바가지(밧)을 만지지면 안 됩니다.
2. 탁발하면서 스님과 이야기하자고 하면 안 됩니다.
3. 탁발하기 전에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4. 다음과 같이 큰 물병, 큰 과일 등 너무 무거운 음식을 바가지 위에 올려 놓으면 안 됩니다. (스님들이 들기 힘듭니다.)
5. 스님 바가지 위에 올려 놓을 음식은 스님들이 들고가기 편하게 순서 대로 준비해야 합니다.
6. 날것이나 남은 음식을 드리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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